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의 이다해가 치명적인 미인계를 펼친다.
극중 당돌한 요원 ‘지수연’역에 분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는 이다해는 완벽 8등신을 자랑하는 섹시 수트를 입고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작전에 나서게 될 예정.
26일 공개된 사진은 이번주 방송분 중 한 장면으로, 그 동안 활동성이 편한 복장들을 주로 입었던 이다해가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니트에 타이트한 가죽바지를 입고 짙은 화장까지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3회에서 임수향과 살벌한 육탄전을 벌였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도도한 매력을 보이고 있어 그녀가 어떠한 연유로 이렇게 완벽한 변신을 도모하게 되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당돌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왔던 수연이 섹시함을 무기로 내세운 미션에 돌입하게 된다”고 하며 “극강의 도도함을 발휘하며 펼쳐나가게 될 수연의 미인계는 어떠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치명적인 미인계로 안방극장마저 홀릴 것을 예고하고 있는 이다해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아이리스Ⅱ’ 5회는 내일(27일) 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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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