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10cm(이하 십센치)가 재즈탱고그룹 라 벤타나와 함께 오는 5월 열릴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십센치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라 벤타나는 재즈 뮤지션이 연주하는 강렬한 탱고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재즈와 탱고씬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탱고 연주 밴드다.
십센티와 라 벤타나는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연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유니크한 가사와

세련된 음악으로 무장한 십센티와 열정적이면서도 한이 서린 탱고 선율을 연주하는 라 벤타나의 음악적 만남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데미안 라이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내세운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3'은 미카, 램지 루이스, 로이 하그로브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초도 예매가 매진 되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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