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문틈에 낀 후 “살 쪘다” 망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26 10: 22

샤이니 태민이 이동 중 문틈에 끼자 살이 쪘다고 망언을 했다.
태민은 최근 진행된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녹화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장장 14시간의 이동 끝에 스위스의 로이커바드에 도착했다. 
그는 동화 같은 로이커바드의 풍경에 푹 빠져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공중전화를 발견했다. 태민은 한국과는 다른 스위스의 공중전화에 흥미를 보이며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작은 난관에 부딪치고 말았다. 

바로 쌓인 눈 때문에 공중전화 박스의 문이 열리지 않아 문틈에 끼어버린 것. 한참을 낑낑거리며 고생하던 태민은 살이 쪄서 입구에 몸이 낀 것이라며 망언을 내뱉었다는 후문. 촬영을 하던 스태프조차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편 태민은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공중전화 박스에서 누군가를 향해 전화를 걸어 마음속의 이야기를 고백했다고 한다. 날씬한 몸매를 부러워하는 많은 팬들을 화나게 만들 태민의 망언과 그의 고백을 받은 주인공의 정체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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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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