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홈화면에서 제공하고 있는 ‘오픈캐스트’를 검색 결과로도 노출한다.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26일 ‘오픈캐스트’를 ‘그 모습 그대로’ 통합검색을 통해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오픈캐스트(opencast.naver.com)’는 이용자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개방형 정보 공유 서비스 공간으로, 현재 네이버 홈 화면을 통해 13개 영역에 대한 ‘주제별 보기’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네이버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오픈캐스트’의 가치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오픈캐스트’ 콘텐츠를 검색에 노출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오픈캐스트’ 이용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매주 3000여 건 이상의 콘텐츠를 서로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N의 이태호 검색운영실장은 “오픈캐스트의 가치 있는 정보들을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도 제공하게 됐다”고 서비스 도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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