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와 김규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MC 호흡을 맞춘다.
2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덕화와 김규리는 다음 달 8일 첫 방송되는 ‘댄싱스타3’에서 MC를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방송됐던 시즌 2에서 MC로 맹활약한 바 있다. 이로써 이덕화는 시즌 1부터 3까지 3년 연속 진행을 보며, 김규리는 시즌 2에 이어 시즌 3까지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게 됐다.

‘댄싱스타’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가수 김경호·김완선과 배우 이종원·남보라, 스포츠 스타 우지원·자넷리, 마술사 이은결 등이 출연한다.
한편 ‘댄싱스타3’는 다음 달 4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현재 방영 중인 ‘위대한 탄생3’ 후속으로 다음 달 8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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