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LINE), 노키아 스토어 출시…글로벌 진출 가속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2.26 10: 53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노키아와 제휴를 통해 노키아 스토어에 진출한다.
NHN 재팬은 최근 노키아와 제휴를 맺고 노키아의 보급형 휴대폰 아샤(Asha)의 주력 시장인 동남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과 같은 글로벌 신규 시장에 라인(LINE)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노키아 스토어 및 국가별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해 해당 시장에서 라인(LINE)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샤(Asha)용 라인(LINE)앱은 ▲1:1채팅 ▲그룹채팅 ▲4종의 기본 스티커(문, 코니, 브라운, 제임스) 기능이 우선 제공되며 지속적으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3월 중으로 노키아 스토어에 아샤(Asha)용 라인(LINE)앱이 출시된다.

NHN 재팬의 모리카와 대표는 “노키아라는 글로벌 플레이어와의 제휴를 통해 라인(LINE)은 전략적 신규 시장 발굴 및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MWC(Mobile World Congress) 2013 노키아 부스에서 전시되는 아샤(Asha)에서는 라인(LINE)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MWC 2013 기간 중인 26일에는 NHN의 김상헌 대표, NHN 재팬의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가 노키아 부스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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