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프’ 유인나, 용감한형제 사로잡은 유치원학습법 뭐길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26 11: 46

배우 유인나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이하 ‘달프’)에서 유치원학습법을 선보였다.
유인나는 최근 진행된 ‘달프’ 6회 녹화에서 한선화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유인나의 유치원학습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만남부터 유인나의 마력에 빠져버린 용감한형제는 유인나의 지시에 다소곳이 칭찬 스티커를 모으며 즐거워했다.

뿐만 아니라 난생 처음 시집을 접하고, 시 쓰기까지 도전한 용감한형제의 일취월장에 제작진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인나는 용감한형제를 향해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학생”이라고 칭찬했고 용감한형제는 평소의 험상궂은 표정이 사라진 채 발그레한 얼굴로 시종일관 유인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여섯 번째 게스트 유인나, 한선화와 함께할 ‘달빛프린스’ 6회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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