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한선화, 이연희에 뒤지지 않은 미모”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26 15: 57

최강창민과 한선화가 서로를 향한 폭풍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이하 ‘달프’) 녹화에 유인나와 함께 출연, 최강창민을 선생님으로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관해 수업을 들었다.
한선화와 최강창민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칭찬 세리모니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강창민은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서 진짜 예쁘다고 생각한 두 사람 있는데, 이연희와 소녀시대의 윤아다. (한선화는) 그들에 뒤지지 않은 미모”라고 한선화를 칭찬했고, 이에 한선화는 “최강창민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원빈을 닮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최강창민과 한선화는 시집 ‘난 빨강’ 속에 등장하는 청소년기와는 다른 아이돌로 데뷔한 후 맞은 청소년기를 이야기하며 아쉬움을 드려냈다. 이들은 아이돌로서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한 청소년기를 보내지 못했던 것.
또 국어선생님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에 국어가 유난히 힘들었다는 최강창민은 한선화를 제자로 맞아 고군분투하며 시 수업을 이어갔다.
한편 최강창민과 한선화의 공감백배 시 수업의 전모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달빛프린스’ 6회를 통해서 밝혀질 예정이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