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멤버별 6色 이상형 공개..'애교vs관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26 16: 47

신곡 '긴 생머리 그녀'를 발표한 아이돌그룹 틴탑이 자신들의 솔직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틴탑은 2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내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첫 정규 앨범 '넘버원(No.1)'의 쇼케이스에서 각자의 이상형을 밝혔다.
먼저 창조와 니엘은 애교가 많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창조는 "말할 때 애교가 묻어나오고 내가 챙겨주고 싶은 여자"를, 니엘도 "애교가 많고 나를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지와 니키는 자신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비쳤다. 천지는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웃음이 많은 여자였으면 좋겠다. 내가 덜렁이라 나를 관리해줄 수 있는 여자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니키는 "순수하고 웃음이 예쁘고 아침밥을 잘 챙겨주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엘조는 "민낯 예쁘고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으며 캡은 "같이 운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날 챙겨주는 여자가 좋다. 건강하고 매력 넘쳤으면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틴탑은 데뷔 2년 7개월 만인 지난 25일 첫 정규 앨범 '넘버원'을 발표했다. 2010년 7월 '박수(Clap)'으로 데뷔한 틴탑은 이후 '슈퍼러브(Supa Luv)',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투유(To You)' 등을 발표,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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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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