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대박 ‘무자식 상팔자’, 1회 연장결정..‘40회 종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27 09: 55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1회 연장방송을 전격 결정했다.
27일 JTBC에 따르면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이로써 '무자식 상팔자'는 총 40회로 마무리된다.
당초 30부작으로 기획된 ‘무자식 상팔자’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미 9회를 연장, 39부작으로 한 차례 연장 방송을 결정지었던 바 있다. 이어 시청자들의 사랑과 연장 방송 요청에 따라 두 번째 연장 방송을 감행했다.

40회로 종영하는 ‘무자식 상팔자’는 이로써 오는 3월 17일 막을 내린다. 3월 2일 방송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로 인해 결방되기에 2일 방송 예정이었던 36회는 3일 전파를 탄다.
‘무자식 상팔자’는 가족 3대가 서로 부딪히고 공존하며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김수현 작가 특유의 치밀한 필력으로 풀어내며 후끈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80대 이순재부터 10대 손나은까지 다채로운 세대의 모습을 균형감 있게 그려내며 전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는 공감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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