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임시완이 출연 중인 뮤지컬을 관람한 후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박형식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 어메이징한 요셉 보고 왔어요! 요셉이 시완 형이고 시완 형이 요셉 같은 뮤지컬. 나 뭐라니...암튼 기분 좋아지는 뮤지컬 재밌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임시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한 쪽 눈을 찡그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며 자신의 일인 듯 임시완의 공연을 챙기는 박형식의 우정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훈훈하다", "두 훈남 멋져요", "안구 정화네", "두 사람 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주인공 요셉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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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