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14번째 작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전국 37개 개봉관을 확정했다.
'누구의 딸도 아니 해원'은 캐나다로 엄마를 떠나 보낸 여대생 해원(정은채)이 겪게 되는 슬프고 때론 기뻤던 며칠간의 일들을 일기체 형식 속에 담은 영화.
홍상수 감독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부터 배급방식을 선회해 20~30여개관 소규모 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왔다. 이번 작품 역시 전국 37개관에서 개봉 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또 단 한 번의 일반시사회 없이 개봉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한편,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오늘 28일 개봉한다.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개봉관 안내
CGV : 강변, 구로, 대학로, 상암, 압구정, 오리, 서면, 인천
롯데아르떼 및 롯데체인 : 건대입구, 주엽(일산), 부평, 청주, 대구, 센텀시티, 송탄
메가박스 : 코엑스, 동대문, 신촌
서울 개별 : 광화문스폰지하우스, 씨네큐브, 아트나인, 아트하우스모모, 상상마당, 대한극장, 서울극장, 씨네코드선재
지방개별극장 : 영화공간주안, 광주극장, 영화의전당(부산), 대전아트시네마, 대구동성아트홀, 전주디지털극장, 강릉신영긍장, 부산국도극장, 거제시네마,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중앙안동시네마(3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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