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와 가희가 공동으로 뷰티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된 것을 기념해 인증샷을 찍었다.
가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오랜만에 담비랑 같이 프로그램을 맡게 됐어요.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만들겠습니다.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가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대본을 들고 있다.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은 함께 방송을 하게 돼 행복한 듯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방송 너무 기대됩니다", "잘 볼게요", "파이팅", "친구랑 같이 일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MBC 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로 대한민국 20-30대 여성들이 직장생활, 결혼생활로 잠시 미뤄뒀던 자신의 일상을 마주하고 더욱 잘 놀 수 있도록 돕는 뷰티쇼다. 오는 3월 14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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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