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남편 하하의 금연을 독려했다.
하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트레스인가. 금연..이렇게 쳐 먹을 수 있는 건가. 담배 피고 싶다”라는 글을 통해 금단증상을 토로했다.
이에 지인들의 격려 메시지가 이어졌고, 아내 별은 “여보! 드림아부지! 당신은 할 수 있어요. 힘을내요 쿠오오오오옷!”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했으며 별은 현재 임신 3개월이다. 별이 남긴 글 속 드림이는 아기의 태명이며, 특히 별은 하하의 하이브리드 캐릭터 유행어를 이용한 센스 있는 응원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하하와 별의 트위터 대화에 누리꾼들은 “신혼 냄새 폴폴”, “금연 꼭 성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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