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박찬호, '땡큐'서 딸과의 일상 공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27 16: 25

배우 차인표와 야구인 박찬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딸과 함께 등장한다. 
차인표와 박찬호는 내달 1일 정규 편성 이후 첫 방송되는 ‘땡큐’에서 각각 딸과 함께 하는 평범한 아빠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찬호가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떠난 가족여행을 비롯해, 차인표가 집에서 어린 두 딸과 함께 놀아주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 평소 방송에서 좀처럼 딸들의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이번 ‘땡큐’를 통해 가족들과의 리얼한 생활 모습을 드러내며 자연인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 밖에도 이날 ‘땡큐’ 첫 번째 여행에서는 차인표와 박찬호 외에도 두 명의 게스트가 함께 하며 ‘땡큐 패밀리’를 결성한 네 남자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소탈한 면모로 큰 호응을 얻었던 미국 햄프셔 대학교 종교학 교수 혜민 스님이 차인표 박찬호와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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