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인조 그룹 디유닛이 16세 새멤버를 영입한 이후 "막내 덕에 평균연령이 확 내려갔다"며 웃음을 지었다.
디유닛은 27일 OSEN과의 만남에서 "이번 새앨범부터 16세인 막내 멤버가 새로 합류했다. 이 멤버는 올해 16살이라 우리의 평균 연령을 많이 낮춰줬다"라며 웃어 보였다.
리더 람은 "새 멤버가 여러모로 복덩이다. 우리의 평균연령을 22세로 만들어줬다. (웃음) 또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심각하고 다소 무거웠던 연습 분위기가 요즘은 화기애애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새 멤버 역시 "중간에 합류한 것이라 어색할 것 같았지만 언니들이 잘 챙겨주고 제 애교도 잘 받아줘서 잘 생활하고 있다. 연습량이 많은데도 하루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 디유닛으로서의 활동이 정말 기대되고 꿈만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디유닛에 새로 합류한 새 멤버는 올해 16세로 아역과 모델 경력이 있는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인물. 디유닛은 다음달 4일 발매하는 정규 앨범부터 람, 유진, 진의 3인조에서 새 멤버가 합류한 4인조로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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