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Ⅱ’ 장혁, 총상 후 실종 ‘이다해 오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27 23: 02

‘아이리스Ⅱ’ 장혁이 사라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을 이송하는 NSS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산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아이리스가 백산을 납치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러한 아이리스의 계획을 미리 눈치 채고 있던 최민(오연수 분) 부국장과 유건(장혁 분) 팀장은 교란 작전을 펼쳐 아이리스를 따돌리려 했다. 하지만 NSS의 내부 배신자로 인해 이들의 위치는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 분)에 노출되고 말았다.

이들은 결국 또 다시 전면전을 펼쳤다. 서로를 향한 목숨을 건 총격전 중 레이는 부상을 당했고 이에 유건은 레이에 목숨을 잃은 박준한(성동일 분)의 복수를 위해 레이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하지만 숨어있던 저격수는 그보다 먼저 유건의 머리에 총을 발사, 유건은 치명상을 입고 바닥에 쓰러졌다. 수연(이다해 분)은 오열하며 유건이 쓰러진 곳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아이리스에 의해 사라진 후였다.
또한 백산을 빼돌린 최민은 백산으로부터 아이리스가 핵무기의 위치를 알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