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엘, '라스' 통편집 후 웃음 잃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27 23: 31

인피니트 성규가 엘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말했다.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샘 해밍턴, 낸시랭, 뮤지, 김성규 등이 출연한 ‘희한한 사람들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인피니트 성규는 지난 방송에서 엘이 통편집 된 것을 언급하며 “엘이 그 방송 이후 웃음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에 MC 규현은 “그날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를 하더니 울고 끝났다”고 통편집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고, 성규는 “나는 그 길을 걷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낸시랭은 ‘고양이 받침대’로 살고 있다는 MC의 말을 반박했지만 샘 해밍턴은 “외국에도 이런 스타일이 있다. 하지만 잘 안 먹힌다. 이런 스타일은 왕따 당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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