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빨강색과 초록색을 입힌 헤어스타일을 한 채 독특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G-나이트(Nigh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정색의 베레모를 쓰고 코에는 피어싱을 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마에 그린 별 모양의 무늬와 양갈래로 각각 빨강색, 초록색의 물을 들인 머리까지 평소 패션리더로 유명한 만큼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코에 한 피어싱 진짜에요?", "지드래곤은 뭘 해도 멋있어 보인다", "이번 사진은 좀 웃긴다", "잘 자요 오빠",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다음달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2013 지드래곤 월드 투어-원 오브어 카인드(G-DRAGON 2013 WORLD TOUR : ONE OF A KIND)'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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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