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천만돌파 기념 특별포스터 공개 ‘훈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28 08: 34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천만 돌파 기념으로 특별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특별 포스터에는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딸바보 용구 역의 류승룡, 7번방의 마스코트 작은 예승 역의 갈소원, 큰 예승의 박신혜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류승룡과 박신혜 그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작은 하트를 그린 갈소원까지 세 사람의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은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특히 지난 18일, 스물세 번째 생일을 맞은 박신혜를 위해 류승룡, 정진영 등 7번방 패밀리들이 모두 손수 작성한 친필 메시지로 가득 채운 포스터를 깜짝 생일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7번방의 선물’ 가족들에게 받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선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한국영화 사상 8번 째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개봉 6주차에도 꾸준한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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