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의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중소기업 CEO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교진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CEO 아버지와 가족들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20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굴지의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였다. 인치완 씨는 방송에 직접 출연해 회사 내부를 소개하며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일본, 중국, 동남아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업계 점유율 1위다”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인치완 씨는 “인교진이 촬영이 없는 날 가끔 회사에 내려와서 스스로 일을 배운다. 나름대로 경영 수업을 하고 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인교진은 “이 세상에서 제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다. 제가 너무 존경하고 닮고 싶은 사람”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기도 했다.
mewolong@osen.co.kr
‘eNEWS-결정적 한방’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