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방예담 생방송 무대 또 100만뷰 돌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28 10: 02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참가자 방예담의 생방송 무대 동영상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예담은 지난 24일 열린 ‘K팝스타2’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최근 100만뷰를 돌파했다.
방예담은 ‘블랙 오어 화이트’ 무대에서 신비로운 미성과 절도 있는 댄스 동작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당시 보아는 “12살이 이런 무대를 꾸밀 수가 없다. 춤이면 춤, 음정이면 음정, 제스처면 제스처 모두 놀랍다. 큰 인물이 될 것 같다”고 칭찬했고, 양현석은 “오늘 이 무대를 보면서 말이 안 되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감, 리듬감, 재능, 끼 모두 가지고 있다. 노래할 때는 노래에 집중하고 춤을 출 때는 춤에 집중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 같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에 방예담은 1:1 배틀을 벌인 이천원을 누르고 TOP8행을 결정지으며, ‘K팝스타2’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라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예담과 함께 100만뷰를 돌파한 또 다른 주인공은 악동뮤지션으로, 이들이 부른 자작곡 ‘라면인건가’ 역시 이 같은 놀라운 클릭수를 기록하며 ‘K팝스타2’에서 큰 사랑을 받는 참가자임을 증명했다.
한편, ‘K팝스타2’는 내달 3일 생방송 경연부터는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를 떠난 부천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더 넓고 화려한 공간에서 무대를 꾸민다.
sunha@osen.co.kr
카마스튜디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