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효민, 같은 일본 극과극 날씨 '재밌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28 11: 50

일본에 체류 중인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효민이 극과극 날씨를 표현한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현재 멤버들과 함께 '바니스타'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내 15개 지역을 순회하는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지연은 3m가 넘게 내린 눈 속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추위를 표현했다.
반면 일본에서 영화 '징크스'를 촬영하고 있는 효민은 얇은 셔츠만 입은 채 연기 중인 모습으로 봄기운을 물씬 풍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모두 일본에 머물고 있지만 지연은 센다이, 효민은 후쿠오카에 머물고 있어 다른 나라에 있는 듯한 착각을 자아냈다. 실제 두 지역은 약 15도의 온도 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는 3월 중순까지 일본을 순회하는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 효민은 후쿠오카와 한국을 오가며 '징크스' 촬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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