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포항,'팽팽한 신경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2.28 14: 06

2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수원 곽희주, 서울 김용대, 최용수 감독, 포항 황선홍 감독, 황지수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행사는 페어플레이와 팬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2013 K리그 클래식 지도자-선수 선언'을 시작으로 14팀을 5개 그룹으로 나눈 공식 기자회견과 기자단 Q&A, 14구단 유니폼 포토타임에 이어 참석 미디어를 위한 자유 인터뷰 순서로 진행됐다.
또 K리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한 팬들의 K리그에 대한 궁금점과 K리그를 향한 특별한 열정, 의미 등을 현장에서 함께 공유하고 감독, 선수와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프로축구 최상위리그 'K리그 클래식'은 오는 3월 2일(토) 지난해 리그 우승팀인 FC서울과 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을 비롯해 울산-대구, 전남-제주 전을 시작으로 3월 3일(일)에는 성남-수원, 인천-경남, 부산-강원, 대전-전북이 맞붙으며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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