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아마존 편 마지막 방송을 통해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정글의 법칙’이 세 시즌을 이어오는 동안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3월 1일 방송분에서는 촬영 기간 동안 카메라 밖에서의 김병만과 일행들의 모습과, 제작진이 밝히는 촬영 후일담이 아마존 편 마무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정글의 법칙’ 연출자 백정렬 CP는 2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촬영 뒷이야기는 에필로그 형식으로 담은 하이라이트다. 약 15분가량 멤버별 활약상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은 지난해 말 첫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9주간 방송돼 왔다. 그 사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진정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르는 등 큰 위기를 겪었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여전히 20%대에 근접하며 금요일밤을 평정하는 기록을 쓰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아마존 편을 마무리한 뒤 내달 8일 방송부터 뉴질랜드 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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