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히든싱어’ 첫 게스트..‘모창가수와 대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28 17: 02

가수 성시경이 모창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의 조승욱 PD는 OSEN에 “정규편성된 ‘히든싱어’에 성시경이 첫 게스트로 나서 지난 26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첫 게스트로 성시경의 미성을 탐구했다”며 “성시경은 보이스 컬러가 분명한 가수인데 녹화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앞서 출연한 박정현, 김경호 모창가수들만큼 노래를 굉장히 잘했다”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히든싱어’ 티저영상에서 김종국, 이수영, 김건모, 바비킴, 박상민, 박효신, 조관우, 성시경이 등장해 첫 번째 게스트가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가운데 성시경이 첫 녹화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든싱어’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프로그램으로 가수 박정현, 김경호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3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달리 가수와 일반인들이 모창대결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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