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0개' 메시, 고열로 팀 훈련 불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2.28 18: 01

유효슈팅 '0'개로 2경기 연속 불안한 모습을 보인 리오넬 메시(25, FC 바르셀로나)가 쓰러졌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가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더비' 패배 후 갑작스런 고열 증세로 힘겨운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열린 AC 밀란과 UCL 16강 1차전과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국왕컵 준결승 2차전서 제대로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던 메시는 불안한 행보를 선보였다. 메시가 흔들리면서 바르셀로나는 2경기를 연달아 패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훈련에 불참한 메시에 대해 팀 닥터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 현재 메시의 정확한 상태가 파악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는 3월 2일에 있을 '엘 클라시코 더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이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