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면' 출연진, 총 100회 동시간대 1위 자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28 18: 20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출연진들이 총 100회에 걸쳐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 이를 자축했다.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 등 주연 배우들은 28일 자신의 대본에 친필 사인을 해 인증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에 찬 모습을 보였다.
서우는 대본에 적은 “시청자 여러분, '유리가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애교 넘치는 표정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지훈과 박진우, 김윤서 모두 대본에 적은 자필 메시지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지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100회가 넘어간 유리가면! 100회도 뜻 깊은데, 더 뜻 깊은 사실! 유리가면이 100번이나 시청률 동시간 1등을 했다고 해요! 유리가면의 100번 1등, 다들 축하해주세요!!”라는 멘션을 올렸다.

'유리가면'은 지난 27일 방영된 101회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총 100회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18회부터 101회까지 단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80회 연속 시청률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한편 '유리가면'은 콩쥐처럼 자란 강이경(서우)이 누명을 씌우고 처참하게 자신을 버린 양가족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서우의 복수 연기가 연일 화제를 낳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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