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윤도현, 은지원, 카라 구하라가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대리천사'(가제)의 연출자 오윤환 PD는 28일 오후 OSEN에 “탁재훈, 윤도현, 은지원, 구하라 씨를 우리 프로그램 MC로 발탁했다”면서 “다음 달 초에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리천사'는 시청자의 사연을 MC들이 대신 수행하는 구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방송은 ‘토크클럽 배우들’이 종영한 다음 주인 다음 달 18일 오후 11시대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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