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마지막 모의고사였는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2.28 22: 46

마지막 모의고사에서도 시원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한민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28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벌어진 대만 실업 올스타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대회 개막 전 마지막 공식 연습경기에서도 대표팀은 7안타 2득점으로 여전히 빈타에 시달렸다.
대표팀은 3월 2일 네덜란드전을 시작으로 호주(4일), 대만(5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1라운드 조 2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A조(일본·쿠바·브라질·중국) 1·2위 대결한다.

경기후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서고 있다. 규정상 연장을 치러야 하는 경기에서 주심은 경기를 끝내 버렸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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