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오는 3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인천 연고 역대 정규리그 통산 150만 관중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은 10개 구단 중 LG, SK, 삼성, KCC에 이어 역대 5번째로 15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997-199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 1천 388만 262명의 고객이 입장했고, 올시즌 23경기까지 11만 1천 26명의 고객이 입장해 누적 관중 1천 499만 288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3일 SK전에서 712명 이상이 입장할 경우 15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행운의 150만 번째 관중에게는 에몬스가구 및 다본다 블랙박스를 기념으로 제공한다.

또한 당일 입장 관중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리어 에어컨, 튼튼병원 건강검진권, 다본다 블랙박스, 에몬스 가구, 두드림 치킨 상품권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3일 홈경기를 여성의 날로 지정하여 여성 입장요금을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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