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00만 돌파시 류승범-마동석 엔딩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3.01 08: 43

영화 '신세계'(박훈정 감독) 측이 300만 돌파시 배우 류승범-마동석이 출연한 에필로그 장면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의 엔딩 크래딧에 우정 출연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극의 흐름상 편집된 류승범과 마동석의 에필로그 존재가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 이런 반응에 영화사 측은 이 영상을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깜짝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박훈정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 출연을 수락한 이들은 배우 최민식의 뒤를 잇는 경찰로 출연,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상영 버전에 있는 에필로그로 끝을 맺는 것이 결정되면서 류승범, 마동석의 모습을 극장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류승범-마동석의 에필로그 영상은 영화를 본 관객들이나 보지 않은 관객들 모두에게 호기심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세계'는 2월 28일까지 전국 168만 686명(영진위)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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