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日 오리콘 두계단 상승 2위 등극..'솔로 通'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01 15: 02

그룹 빅뱅의 대성이 일본에 발매한 솔로 앨범으로 오리콘 2위에 등극, 시간이 갈수록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일본의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의 1일자 앨범 차트에 따르면 대성은 지난 27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디스커버(D’scover)'로 2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대성은 하루 동안 1만 876장의 판매고를 올려 1위인 그룹 NMB48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대성은 발매한 직후 4위로 해당 차트에 입성했지만 하루가 지나면서 두 계단 상승, 2위에 오르며 솔로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대성의 앨범 '디스커버'에는 그가 직접 선택한 J팝 커버곡 10곡과 대성의 솔로곡 2곡이 수록돼 총 12곡이 일본어로 담겼다.
‘디스커버’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곡들을 엄선해 대성 특유의 보컬로 새롭게 표현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일본 유명 그룹 동경사변의 멤버 카메다 세이지, 음악 PD 겸 작사가 마츠오 키요시, 작곡가 사사지 마사노리, m-flo의 VERBAL 등 총 4명의 호화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했다.
한편 대성이 2위에 오른 앨범 차트 7위에는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의 첫 정규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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