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사랑을 누리고 있는 윤민수 아들 윤후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윤후는 최근 진행된 ‘아빠 어디가’ 촬영에서 언제나처럼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윤민수는 아들이 귀여워 뚱뚱이라고 장난을 쳤고 윤후는 “나는 뚱뚱이가 아니라 통통한 거야”라고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어 윤후는 한밤 중에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윤후는 아빠의 뚱뚱하다는 놀림에도 불구하고 “아니야 아니야”라고 고개를 저은 바 있다. 하지만 낮에 먹은 시골 통닭과 야식들이 마음에 걸렸고 날씬해지겠다고 윗몸일으키기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는 귀엽게 볼록 솟은 배를 하늘 높이 들었다 내려놓았다하며 운동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온몸을 요란하게 들썩이면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윤후 때문에 윤민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오후 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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