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엘, 노출 즐긴다" 폭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01 18: 29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멤버 엘이 노출을 즐긴다고 폭로했다.
성규는 1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지금 엘하고 방을 같이 쓰는데 정말 잘 벗고 다닌다. 노출을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규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엘의 사진을 보며 "본인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며 몰아세워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엘은 성규의 적극적인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섹시하다"고 대꾸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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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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