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멤버·곽정욱에 고기 쏘겠다" 약속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01 19: 20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짠돌이 우현이 멤버들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곽정욱에게 한턱 쏘겠다고 약속했다.
우현은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이 자리에서 약속하겠다. 멤버들과 곽정욱 형에게 밥을 사겠다. 고기로 쏘겠다'고 말했다.
이날 팬미팅 사회를 맡은 곽정욱은 "우현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밥을 한 번 사본 적이 없다. 밥 한 번 크게 사는 걸로 약속하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우현은 "약속한다. 고기로 대접할 테니 팬 여러분들도 오시라"고 장담했다.

한편 이날 인피니트는 1만 여팬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들은 '다시 돌아와', '추격자', '내꺼하자', 'B.T.D'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열광적인 시간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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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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