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30대 금발미녀와 데이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3.01 19: 26

할리우드의 노장 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65)가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미녀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데일리 메일'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지난 주말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에서 금발 미녀와 다정한 모습을 취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여성은 외모로 보아 30대 초반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슈워제네거는 이 여성과 팔짱을 끼고 연인처럼 저녁식사 내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내인 마리아 슈라이버는 결혼 25년 만인 지난 2011년 슈왈제네거가 가정부와의 불륜을 인정하자 이혼을 신청한 바 있다. 지난 달 슈워제네거는 한 인터뷰에서 마리아 슈라이버를 여전히 사랑하며 재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측근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이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편 슈워제네거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에서 주연을 맡아 최근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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