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틴탑, 강렬 군무+상큼 매력 ‘화려한 컴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1 19: 36

그룹 틴탑이 귀엽고 상큼한 소년들로 돌아오며 원조 칼군무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다.
틴탑은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 ’니가 아니라서‘와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를 열창했다.
이날 ‘니가 아니라서’ 무대를 먼저 선보인 틴탑은 분위기 있으면서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의상으로 차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슬픈 멜로디와 가사에 맞춘 이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 군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긴 생머리 그녀’ 무대에서는 이전 무대의 차분한 모습과 상반되는 붉은 체크무늬의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고 귀여운 매력을 맘껏 뽐냈다. 또한 쉬운 멜로디, 상큼한 가사의 노래와 함께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꾸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손털기춤, 어깨털기춤, 몸털기춤으로 이어지는 3단 셰이크 퍼포먼스와 데칼코마니처럼 3명씩 양 편으로 나뉘어 같은 동작을 하는 ‘데칼코마니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씨스타19, 틴탑, 김태우, 허각, 레인보우, B.A.P, 알리, 버벌진트,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더 넛츠, 빅스, 디셈버 DK, 미스터미스터, 투엑스, 다소니, 스피드, 주비스, 장희영, 타이니지, 이환희, KK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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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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