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연습생 시절 효린 군기 잡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3.01 21: 11

 2AM의 멤버 조권과 씨스타19의 효린 사이의 특별한 관계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조권과 효린이 ‘남자셋 여자셋’ 상황극을 재연하던 중 서로의 눈을 못쳐다 보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MC 이휘재는 “둘이 왜 어색하냐? 마치 사귀다 헤어진 커플 같다”고 말해 조권과 효린을 당황시켰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창민은 끝까지 말을 못하고 조권이 부인 하자 “사실 조권이 JYP 연습생 시절 효린에게 군기를 잡은 적이 있다“라고 폭로하며 둘의 어색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권은 봄맞이 특집 ‘세바퀴 천생연분’ 코너에서 과거 효린에게 군기 잡았던 것에 미안함을 표하며 효린에게 다가갔지만, 효린은 창민을 택하며 화해를 받아주지 않아 아직 앙금이 남았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연예계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박명수의 돌직구 쇼!’에서는 2AM의 불화설을 다루기도 했다. “2AM! 해체할 준비 하세요~”라며 큰소리를 친 박명수는 ‘스타병에 걸린 진운이 형 슬옹을 때렸다’라며 철저한 사전조사와 사진증거까지 준비해 2AM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결국 2AM의 어떠한 변명도 듣지 않는 박명수식 진행에 결국 2AM도 불화설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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