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형부' 김강우, "한혜진 좋은 남자 만났으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01 22: 02

배우 김강우가 한혜진을 비롯한 두 명의 처제에 대해 "좋은 남자를 만나 사랑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사이코메트리'의 배우 김강우의 인터뷰가 방송을 탔다.
이날 그는 "(장인이 돌아가신 후) 처제들에 대해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 든다"며 "좋은 남자를 만나 사랑을 키워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혹시 한혜진이 '형부같은 남자 어디없냐'고 묻지 않냐"라고 묻자, 그는 "전혀 그렇지 않던데"라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그는 한혜진이 자신의 신작 '싸이코메트리'의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김범의 역할을 여자로 바꿀 수 없냐며 강력하게 출연의사를 밝혔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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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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