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조니 뎁을 연상 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있었던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찍은 컷으로, 영화에서 탁월한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무사 사현으로 분한 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길게 흐트러뜨린 머리와 퓨전식 무사복으로 카리스마를 풍기는 주상욱은 잘 다듬어진 수염과 구릿빛 피부로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어딘지 모르게 애틋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손꼽히는 조니 뎁과 비슷한 분위기라는 반응. 실제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앗~! 주니 뎁??!", "한국판 조니 뎁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펼치는 액션 사극 '조선미녀삼총사'는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주상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이며 '조선미녀삼총사' 외에도 영화 '응징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2'의 출연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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