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보이스 코리아2'가 지난 주에 이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고의 1분은 유다은의 무대에서 이뤄졌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2'는 최고 4.3%(엠넷, KM, 온스타일, 스토리온 채널 합산), 평균 3.6%를 기록했다. 지난 주 최고 시청률인 4.2%보다 0.1%P 상승했으며 평균 시청률은 0.3%P 높아졌다.
이날 최고의 1분은 한상원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유다은이 만들었다. 긱스의 ‘첫사랑’을 편곡해 열창한 유다은은 올턴을 기록, 백지영을 자신의 코치로 선택했다.

유다은 외에도 인디밴드 휴먼레이스 보컬 윤성기,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 송수빈, 해군 홍보단 상병 배두훈 등도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코치들을 감탄케 했다.
'보이스 코리아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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