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172.5→171.5cm 실제키 축소에 발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2 18: 44

키가 작다고 놀림을 받는 가수 하하의 실제키가 공개됐다. 하하는 1년 전보다 줄어든 키에 발끈했다.
하하는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나와 나의 대결’에서 실제키를 측정했다. 1년 전 2월에는 172.5cm가 나왔지만 올해는 171.5cm가 나왔다.
하하는 “어떻게 줄어들 수가 있느냐”고 발끈했고 제작진은 1cm의 차이는 머리스타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하는 1년 전 실제키를 측정한 후 포털사이트에 정정요청을 했다. 포털사이트는 하하의 키를 172.5cm로 기재했지만 이날 방송 때문에 다시 한번 정정해야 하는 웃지못한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나와 나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의 건강상태와 체력 등 몸관리를 점검했다. 멤버들은 신체나이와 키, 몸무게 등을 1년 전과 비교하며 몸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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