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담낭용종 발견 “수술 필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2 18: 50

방송인 노홍철이 담낭용종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노홍철은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나와 나의 대결’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1년 전과 마찬가지로 담낭 용종을 발견됐다. 그는 1년 전에도 1.8cm의 용종이 발견됐고 의사는 수술을 권유했다.
의사는 “보통 수술을 해야하는 게 8mm~1cm다. 수술이 필요하다”고 권유했지만 주사도 맞지 못하는 겁보 노홍철은 주저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나와 나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의 건강상태와 체력 등 몸관리를 점검했다. 멤버들은 신체나이와 키, 몸무게 등을 1년 전과 비교하며 몸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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