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신장결석 진단 “소변 보다가 돌 나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2 19: 03

방송인 정형돈이 신장결석 진단을 받았다.
정형돈은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나와 나의 대결’에서 신체검진 결과 신장 결석 판정을 받았다.
그는 “맞다. 돌덩어리가 7개가 있다”고 신장 결석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무한도전' 녹화하다가 소변을 봤는데 땡그랑 소리가 났다”면서 “시원했다”고 소변을 보다가 돌을 배출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의사는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배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나와 나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의 건강상태와 체력 등 몸관리를 점검했다. 멤버들은 신체나이와 키, 몸무게 등을 1년 전과 비교하며 몸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대로 몸관리가 철저한 유재석이 신체검진 우수 멤버 1위를 했으며 정형돈이 7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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