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옥이 "이정신이 밤마다 전화한다"고 밝혔다.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종방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김혜옥은 자리해 "남편인 최정우씨와 투닥투닥해서 기억이 많이 남는다"고 종방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최정우 보다도 아들이었던 정신이와 호흡을 더 많이 맞췄기 때문에 더 애틋하다"며 "정신이가 밤마다 전화를 한다. 마음 설레게"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방송이 끝나도 씨엔블루를 응원하겠다. 올 봄에 콘서트를 한다던데 꼭 가겠다"며 훈훈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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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