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류중일 감독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3.03 00: 35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충격적인 영봉패를 당했다.
한국은 2일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벌어진 네덜란드와의 WBC B조 예선경기에서 0-5로 졌다. 대회 개막 전 평가전부터 지적되어오던 타선 침체는 본 대회까지 이어졌다. 이날 대표팀은 산발 4안타로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대표팀은 4일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8회 추가 득점을 허용하며 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양상문 코치가 아쉬워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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