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옛 연인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과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패틴슨과의 관계 회복을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 이에 스튜어트는 오랜 시간이 걸려도 패틴슨을 기다려 주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스튜어트는 정말로 패틴슨을 그리워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아직 좋은 친구다.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스튜어트는 패틴슨과의 관계를 끝내는 것에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스튜어트는 그녀의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녀의 엄마는 스튜어트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도록 돕고 있으며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에도 불구, 재결합 하며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결별했다.
trio88@osen.co.kr
영화 '브레이킹던-part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