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형부 김강우 ‘사이코메트리’ 열혈응원 “영화 최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03 09: 09

배우 한혜진이 형부인 배우 김강우 출연의 영화 ‘사이코 메트리’(감독 권호영) 응원에 적극 나섰다.
지난달 26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사이코 메트리’ VIP 시사회에 김강우의 처제 한혜진을 비롯해 한지민, 정일우, 고아라, 조여정, 이광수, 정은지, 김소은, 박수진, 윤진이, 이윤지, 이청아, 유연석, 김기방, 한정수, 조동혁, 임형준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민형부’를 응원 온 한혜진이 일찍부터 자리에 참석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정일우, 박민영, 박수진, 김소은, 김기방,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김범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파트너 정은지까지 참석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팀은 시청률 1위 공신 김강우에게 “국민형부 국민남편 국민사위 이제는 국민배우로!”라는 재치 있는 멘트가 담긴 화환을 보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한혜진은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에 빠져드는 것처럼 몸을 숙이고 봤다. 정말 독특한 소재인 것 같은데, 함께 온 지인들도 영화에 흠뻑 빠져서 봤다고 한다. 정말 2013년 최고의 영화가 될 것 같다”며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정일우는 “정말 재미있었다. 범이의 연기는 최고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는 “잠시도 눈을 못 떼고 집중해서 봤더니 몸이 녹초가 될 지경이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이코메트리’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이코메트리의 지독한 추격을 그린 영화로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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