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왕석현 깜짝 출연, 업그레이드 썩소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03 09: 47

KBS 2TV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아역배우 왕석현이 깜짝 출연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광고천재 이태백’ 9회에 등장하게 될 왕석현은 극 중 홍지민(이은희 역)의 아들 김하랑으로 분해 살아있는 표정과 익살스런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3일 공개된 사진 속 왕석현은 그야말로 깨물어 주고 싶은 깜찍한 모습이지만 아이답지 않은 까칠함과 시니컬함으로 중무장,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행동을 일삼아 주변 어른들을 쥐락펴락 할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왕석현은 깜찍한 외모 뒤 이전보다 더 시크해진 썩소로 애늙은이 같은 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소화해 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이전보다 의젓해진 왕석현이 능숙하게 익살스런 연기를 보여줘 재밌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왕석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깜찍함으로 월요일 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왕석현이 카메오로 등장하며 활력을 더할 ‘광고천재 이태백’ 9회는 오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래몽래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